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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기금 900억 조성과 정무 기금 부교육감제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감에 당선되면 임기 중 제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300억씩, 3년 간 900억원의 교육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이유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주교육은 바로 제주도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의 주요 정책을 이행하려면 매년 100억 이상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따라서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청, JDC, 제주개발공사 등 여러 기관과 도민의 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금 조성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또 도지사 후보 가운데는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어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공동 협력에 의해서 기금조성은 원활하게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교육기금 확보와 집행은 물론 대외협력 업무 등을 담당할 정무 기금 부교육감제를 도입해 이 업무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교육청 자체 예산의 쓰임새에 대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분석을 의뢰한 후 가장 효율적으로 교육예산을 집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교육기금은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되지 않는 초·중·고교생 지원 프로그램, 교직원 지원정책 실현뿐만 아니라 모든 고교졸업자에게 생애 최초 지원금 1회 지급에 쓰인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고교졸업자 생애 최초 지원금은 제주특별자치도만이 가질 수 있는 혜택이자 배려이며, 도지사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서 실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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