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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무소속 예비후보가 도남동 지역 현안사안인 자치동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도인 경우 행정동별 인구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이번 달 7일자로 인구 5만 시대를 맞이하는 이도2동에 속한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도남동민 행정 편의 향상 차원에서 1단계로 도남동민들이 이도2동 사무소 접근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남오거리와 수선화아파트 사거리 등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2단계로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을 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제6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이도2동 도남출장소'를 설치하며, 3단계로 임기 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에 도남동 분동을 포함시켜 이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이 문제가 지방선거 때 마다 이슈가 되었다"며 "현역 도의원인 경우 지난번 선거 시 주요공약으로 발표해 놓고 이에 대한 별다른 의정활동을 하지 않다가 이번 선거에 재탕 공약으로 발표하는 것은 도남동민과 유권자를 우롱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도남동지역만 자치동으로 실현하는 것은 결코 타당하지도, 실현될 수도 없는 헛공약이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비서관, (사)제주자치분권연구소 이사를 역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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