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노령인구와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지역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평소 지역의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의 증가, 단순한 여가시설 운영 상황과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령인구, 1-2인 가구의 증가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적 프로그램이 마련돼 제대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지역 프로그램으로 ▲중장기 복지정책수립 및 예산 확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현실적인 경로당 지원 강화 ▲전동휄체어 지원 등 이동편의 수단제공 ▲장수수당지원 확대 및 조례개정 ▲1-2인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시행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공원, 여가시설 제공 ▲노령의 국가유공자, 4.3유족, 해녀 등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