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토대로 타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누구나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자전거도로 조성을 통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세계환경수도, 녹색성장 제주, 자전거 천국 관광제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매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이미 조성된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 지속 보완 ▲기조성 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인프라 보수정비와 신규 자전거 도로 확충 ▲자전거 도로 주차단속 강화 ▲하이킹하기 좋은 자전거길 조성과 해안도로 일주 자전기길 정비 ▲자전거타기 생활화 시범지역 지정운영 확대 ▲어린이·청소년·도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도민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제주의 천연환경을 잘 보호하여 세계환경수도 추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