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도2동 을지역의 노인복지회관은 현재 아파트 자체 소규모 경로당과 함께 크게는 동광경로당과 연수경로당,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일도2동 27통, 31통 및 32통 지역인 구 삼다도호텔 부근에는 노인복지회관이 없어 이 지역 노인들은 타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노인복지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일도2동 구 삼다도호텔 부근에 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경로당을 설립함과 동시에 일도2동의 모든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평생학습과 건강관리의 장으로도 이용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