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륜동이 잘 살기 위해서는 대륜동이 갖고 있는 경쟁력 있는 자원인 ▲서귀포 혁신도시 ▲자연생태자원(돔배낭골, 외돌개, 속골, 각시바위, 하논 등) ▲오름과 문섬, 범섬 등 자연자원 ▲풍부한 농수산물(감귤, 소라, 전복 등) ▲제주월드컵 경기장과 인근 체육시설 ▲역사문화자원(연동연대 등) 등을 활용한 특화된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대륜동이 잘 살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 ▲제주월드컵경기장과 그 주변지역을 활용한 스포츠산업 육성 ▲법환포구, 올레 등을 활용한 민박 및 음식점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 ▲제주혁신도시와 연계한 농어촌 민박특구 지정 ▲어촌 및 해양자원 등을 활용한 어촌생태체험관광 실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약용재배, 버섯재배 등을 활용한 지역특용작물단지 조성사업 등 6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