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 고승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도시계획도로를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남원읍의 경우 도시계획도로가 수십년 째 지정만 되고 도로개설은 미미한 관계로 교통체증이 심화되어 화물수송의 불편함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고 지역발전에도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며 "도시계획도로를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남원읍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