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3시 애월읍 하귀1리 택지개발지구내 선거사무소를 마련해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고 예비후보는 "애월읍 인구 5만 시대를 대비해야 할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애월읍 발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자는 지역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LNG 인수기지 마무리 △서부지역 택지개발지구 유치 △민자유치 관광 프로젝트를 통한 대규모 고용창출,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시장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또 "새 애월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새 시대가 주는 과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해결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정책능력, 풍부한 경험, 강력한 추진력"이라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북제주군 문화공보과장, 제주도 투자유치과장 등 35년의 공직생활과 대학원 MBA 과정 등을 거쳤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