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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제주대동, 토지매매계약 체결…내년 사업협약 체결

 

1차 산업 분야에서 첫 민자유치로 추진되는 친환경 농업복합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대상 토지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주)제주대동이 가칭 ‘Everything of Country’ 프로젝트(ECO 프로젝트)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23일 JDC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

 

대동공업(주)은 JDC와의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앞서 9월 ECO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 이후, 지난달 MOA를 체결했다. 이어 이달에는 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주)제주대동을 설립했다.

 

양사가 추진하는 ECO 프로젝트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 73만9000여㎡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농업과 사람, 즐거움 그리고 미래’를 핵심 개념으로 하고 있다.

 

JDC 김한욱 이사장은 “JDC는 이번 ECO 프로젝트를 계기로 그간 미진했던 국제자유도시 4+1 핵심산업 중 1차 산업분야 사업추진에 따른 JDC의 모든 역량과 강점을 집중해 청정 1차 산업 제주개발모델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구체적으로 협약으로 내년 사업시행방식, 사업 인·허가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동공업은 1947년 설립돼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디젤엔진 등을 생산하는 67년 전통의 농기계 국내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738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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