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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물 분석 마무리…한 측과 소환일정 조율 검토

 

‘한동주 게이트’ 장본인인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

 

한동주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검찰청은 16일 서귀포시청 한동주 전 시장의 집무실과 관련 부서, 관사, 한 전 시장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물을 광주고검과 제주지검 내에서 분석을 하고 있다.

 

압수물 분석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고검으로 올려 보낸 일부 압수물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검찰은 분석이 거의 이뤄짐에 따라 한 전 시장과 소환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환은 이번 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특히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한 전 시장의 동문 공직자 리스트 외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조직 명부가 있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우근민 제주지사와의 ‘내면적 거래’를 입증할 만한 문건이나 기록을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물 분석과 한 전 시장의 소환조사를 통해 우근민 지사에 대한 소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4일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총무·인사담당 전산기록, 직원 수첩 등을 확보했다.

 

한 전 시장은 사건의 발단의 된 지난달 29일 재경 서귀고동문회 송년 행사장에서 축사를 빌어 “나(우근민)가 당선되면 너(한동주)가 서귀포시장을 더 해라 그러면 니(한동주)가 서귀포고등학교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게 아니냐. 솔직히 내면적인 거래를 하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시청 내에도 6급 이상 서귀고 출신이 50명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16년 이상 된 연륜을 가진 남주고등학교는 6급 이상이 서른다섯 명뿐입니다. 그리고 농고가 15명, 서귀여고 25명 정도, 삼성여고 5명 정도, 6급 이상 만입니다. 직원까지 하면 서귀고등학교에 250명, 남주고 150명입니다. 그런데 제가 와서 보니까 서귀고등학교가 모든 인사에서 밀려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라고 했다.

 

한 전 시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학교 출신 직원이 몇 명이 되느냐’고 묻고 판단한 것이다. 그때 설명할 때도 대충 15명, 25명 등으로 구체적인 숫자는 알지 못한다. 공식, 비공식적으로 보고를 받은 바 없다. 직원들 앞에 개별적으로 나름대로 파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발언을 처음 보도한 <제주의 소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정정보도 청구를 요구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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