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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이 새누리당 제주도당에게 당정협의보다 한동주 게이트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힐 것을 촉구한데 대해 새누리당 도당이 “정쟁으로 악용하지 말라”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장하나 의원의 대통령 사퇴 촉구와 관련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도당은 10일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열리는 당정협의에서 논의될 제주 4·3 문제 해결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업은 진정한 국제자유도시 완성과 제주발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대 현안과제라는데 모든 도민들은 공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민주당 도당은 그동안 3선 국회의원이 세 명씩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안 해결은 뒷전”이라며 “치적 홍보에만 열 올리면서 도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특히 “심지어 제주출신으로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지낸 장하나 국회의원의 국민무시, 국가모독, 대선불복 망언사태로 도민들 그만 망신주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대승적으로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제주도와 집권여당이 당정협의회를 개최해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데 딴죽을 걸고 나서는 것은 도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분열과 선동의 정치에만 열을 올리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한심한 현주소”라고 공격했다.

 

도당은 “전직 서귀포시장의 부적절한 발언은 사법당국에서 엄정수사해서 처리하면 될 일”이라며 “결코 정쟁의 도구로 악용코자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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