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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서 불발탄 1개가 발견됐다.

 

서귀포시는 4일 오후 3시쯤 제주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서 격납고 보수공사중 현장 관계자가 불발탄 1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4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는 등록문화재 제39호인 알뜨르비행장 정비사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포탄은 10개 격납고 중 9번째 격납고 토지 정비작업 중 발견됐다.

 

발견된 불발탄은 일본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길이 44cm, 지름 8cm 가량이다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군제주방어사령부 폭발물처리반은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빠른 시간 내에 포탄을 회수해 처리키로 했다.

 

서귀포시 윤봉택 문화재 담당은 “불발탄에 아무런 표기된 사항은 없었다"며 "군부대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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