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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이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 등이 개정돼 그 동안 생활안전과 소속의 계단위로 운영되었던 여성청소년계가 여성청소년과로 격상되고 1계에서 1과 2계로 확대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청소년과 소속의 여성보호계는 가정폭력, 성폭력 수사, 신상등록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아동청소년계는 실종업무, 아동학대, 학교폭력, 소년범 수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설된 여성청소년과장에는 지난 21일자로 김병기(43) 서울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을 임명했다.  김 과장은 전북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간부후보생 43기로 경찰업무를 시작했다. 2004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서울청 수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은 아동과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동부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올해 서부서와 서귀포경찰서로 확대했다. 새해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을 확충키로 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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