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보조금법 위반 혐의…공무원 5명 비리에 연루

 

제주도, 제주시에 이어 이번에는 서귀포시 공무원이다. 또 다시 공직사회에서 비리가 터진 것이다.

서귀포경찰서는 14일 ‘서귀포 3Eco 헬스팜 명소명품화’ 사업 추진 관련 사업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귀포시청 공무원 등 5명을 입건, 수사하고 있다.

 

서귀포 3Eco 헬스팜 명소명품화 사업은 2010년 서귀포시가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신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자됐고, 지난해까지 추진됐다.

 

그런데 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서귀포시청 공무원이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때문에 경찰은 13일자로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공무원 5명에 대한 보조금법 위반 혐위로 수사개시를 통보했다.

경찰은 사업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오다 구체적인 혐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무원 5명 중 4명은 서귀포시청 5급과 6급 직원 등으로 전해졌고, 나머지 1명은 현재 제주도청에서 근무 중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