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119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동부소방서 양인기 서장과 서부소방서 하귀남성의용소방대 강승철 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우근민도지사와 신영근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119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소방안전문화 조성 유공자 81명에 대해 표창했다. 이중 동부소방서 양인기 서장과 서부소방서 하귀남성의용소방대 강승철 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기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안전환경 조성에 더욱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