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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연기념물 왕벚나무 복제 성공 기여 인정

제주 토종 왕벚나무 복제에 성공한 제주도 한라생태숲 강애신(43)씨가 포상을 받는다.

 

제주도는 다음 달 정례 직원 조회에서 강애신(무기계약직) 주무관에게 제주도정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직자로 포상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씨는 전문지식과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2년여 기간 동안 배양실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왕벚나무 연구에 몰두해 왔다.

 

각종 식물연구 문헌조사는 물론 왕벚나무 자생지를 수시로 넘나들며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로 시행착오와 거듭된 실패를 거울삼아 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제주시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왕벚나무 조직배양에 성공했다.

 

또 묘목증식에도 성공해 멸종위기의 왕벚나무의 대량생산 시대를 열게 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 문영방 총무과장은 “묵묵히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 등을 적극 발굴해 칭찬하고 격려하고 있다”며 “포상 격려는 물론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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