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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소득을 신고한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233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억 원 이상의 고소득 연봉자도 전체 신고자의 0.8%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을 신고한 직장인 1554만 명으로 지난해에 신고한 근로자들이 벌어들인 수입은 모두 437조 8384억4900만원이었다. 근로자 1인당 평균수입은 2817만4932만원이었다.

 

이중 제주도는 12만4000명으로 총 소득은 2조8985억3000만원, 1인당 평균수입은 2337만원이다.

 

전국에서 급여가 1억 원 이상인 사람이 37만3000명이다.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장인은 전체의 2.4%였다.

 

이중 제주도에서 연봉 1억 원 이상 받는 고소득자는 1000명으로 0.8%다. 이들의 총수입은 1514억 원이다.

 

억대 연봉 직장인은 서울에 18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6만6000명, 인천 1만 명 순이었다.

 

이 의원은 “대기업 등 고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편중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것이 다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키우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지방의 고소득 일자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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