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산림의 날을 맞아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무료 개방된다.
산림청은 오는 18일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관리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인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도 하루 동안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돼 무료 개방된다. 다만 숙박시설과 회의장은 제외된다.
한편 올해 절물자연휴양림 입장객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53만5653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가 증가했다. 수입액은 8억6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2%(3500만원)가 증가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