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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산호 바다올레축제 25일 개막...다이버 500여명 총출동

 

서귀포의 수중세계를 테마로 한 해양축제인 ‘2013 연산호 바다올레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연산호 바다올레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사계항 일원과 형제섬 해역에서 펼쳐진다.

 

'꿈과 희망이 있는 제주바다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와 한국수자원관리공단제주지사가 공동 주최한다. 도내・외 다이버 500여명, 일반인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한다.

 

축제가 열린는 형제섬 일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15억원을 투자하여 터널형 어초 등 4개의 인공어초 300여개를 설치했다. 지난해 사계 바다숲 조성지에 대한 효과를 조사한 결과 생물종수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전문 스쿠버다이버 외에 초중등학생과 일반인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카약(kayak), 수상자전거 타기, 해녀체험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중과 해상을 아우르는 종합해양축제가 될 전망이다.

민명원 축제위원장은 “형제섬 해역은 20여년 가까이 스쿠버다이버들의 출입이 힘들었던 곳이지만 어촌계원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화합 속에 이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론 형제섬 일대가 수중관광의 메카가 되어 해양관광과 지역 소득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문의 : 서귀포시 해양수산과(064-760-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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