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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제주미래사회연구원 이사장(전 JDC이사장)이 10월 중순부터 민생탐방에 나선다.

 

제주미래사회연구원은 이달 이사회에서 제주 사회 발전 전략으로 ‘Jeju Vision 2020+’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김경택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지금 제주 사회는 3대 위기의 시대를 겪고 있다”며 “첫째는 한중FTA로 인한 1차 산업의 위기, 둘째는 소나무 재선충 확산과 기후 변화에 따른 심각한 환경의 위기, 셋째는 중국의 자국관광객 해외 여행 규제를 위한 여유법 시행 등에 따른 제주 관광의 위축에 따른 관광산업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그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국제 사회에 적응해 제주 미래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이자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며 “Jeju Vision 2020+ 프로젝트는 제주의 국제화, 지식화, 첨단화를 통해 진정한 국제자유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단계적 실행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도민들과 함께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보고 도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세세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들보느(들으멍 보멍 느끼멍)대장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 이사장은 이달 중순부터 2개월여의 일정으로 지역 정책 자문위원들을 방문, 지역의 문제점들을 들으며 파악할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들을 돌아보며 민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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