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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우편집배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불편한 사항을 접수받는 민원서비스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도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과 소외계층에 대해 우편집배원을 통해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을 서비스다.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은 행정시와 지역우체국이 이달 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게 된다.

 

읍·면지역 및 도서지역 71명의 우편집배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민원서류들을 배달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의 생활 상태나 주민불편·위험사항을 확인해 지자체에 제보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읍·면사무소의 민원·복지 담당자 인력만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해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도민의 안전 및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행정과 지역우체국 네트워크를 갖춘 우체국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 및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민원·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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