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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제주시장이 각 국장들에게 소나무 고사목 제거를 직접 챙길 것을 지시했다.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김상오 시장은 10일 오전 소나무 고사목 제거 관련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각 국장을 읍·면 지역별 소나무 고사목 제거 전담지역 책임관으로 지정한 만큼 국장이 직접 나서서 작업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을 직접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부서장들도 해당지역 읍·면·동장과 긴밀히 협조해 고사목 제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며 “작업 활동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시 고대익 총무담당은 “고사목 제거 작업이 날씨 문제로 지연되면서 걱정했다. 하지만 해당 읍·면·동뿐만 아니라 도심지 동에서까지 작업지원단을 구성해 동참하고 있다. 올해 안에 반드시 작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전담지역 책임관인 국장을 중심으로 해당지역에 대한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대대적인 작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9일 한글날 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조천읍 북촌리 일대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제거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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