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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여론조사, 우근민 오차범위 3위...선호도에선 김우남 제일 앞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제주도민의 민심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한 제주MBC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우남 국회의원에 대한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도지사 선호도 여론조사는 출마 의사를 밝힌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김우남 의원이 12.7%로 가장 높고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12.5%로 뒤를 이었다.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0.7%, 신구범 전 지사 9.6%, 김경택 전 부지사 9.1%, 김태환 전 지사 8.9%,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8.4%였다. 김택남 전 제민일보 회장은 1%에 그쳤다.

하지만 태도 유보 비율이 27%를 넘었다. 김택남 전 회장을 제외한 7명의 후보 선호도는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다.

 

 

또 전.현직 도지사 3명이 출마할 경우 김태환 전 지사가 2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구범 전지사가 24.1%였다. 현직 도지사로써 가장 유리 해야 할 우근민 도지사는 그 뒤로 밀린 23%였다.

전.현직 지사 3명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엔 김우남 의원에 대한 선호도가 2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경택 전 부지사 16.1%, 김방훈 전 제주시장 15.7%, 고희범 위원장 12.5%, 김택남 전 회장 4.1%의 순이다.

 

전.현직 지사 3명의 출마에 대한 질문에는 '세대교체와 지역 통합을 위해 동반 퇴진해야 한다'가 58.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퇴진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도 36.9%나 됐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제주도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시점은 14일 하루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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