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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부터 중산간까지 광범위 "원인불명"... 하루 평균 150그루 씩

 

 

제주 소나무가 말라 죽어가고 있다. 제주에서 두달 여간 진행된 가뭄 사태 이후 말라 죽어가는 소나무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고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행정당국이 시름에 빠졌다.

 

1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의 소나무들이 원인불명으로 고사되고 있다. 소나무의 고사는 해안가부터 해발 500~600m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은 하루 평균 150여 그루의 소나무를 베어내고 있으며, 올해초부터 모두 2만여그루를 베어냈다. 지금까지 고사돼 베어낸 소나무는 모두 3만5천여그루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 현을생 본부장은 "기상 변동과 기상 이번에 따른 현상을 추정되고 있다"면서 "재선충병에 대한 감염과 기상 변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림 당국은 올 연말까지 고사 소나무를 모두 베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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