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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뭄 확산으로 인해 국비 등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파종·생육 중인 농작물이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3억 원(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지난 6월 강수량이 161mm로 평년 207mm의 77% 수준이다. 지난달에는 10mm(평년 227mm)에 그쳐 초기가뭄상태에 빠졌다. 특히 지난 14일 이후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이 지난 6일 제주 지역 가뭄 현장을 방문했다. 도는 여 차관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했다.

 

도의 요청에 여 차관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선 단시일 내에 실현가능한 급수장비 지원을 약속했다. 따라서 도가 요청한 스프링클러, 양수기 등 급수장비 시설 설치비 총 13억 원 중 국비 10억원이 긴급 배정됐다.

 

제주도 고복수 농축산식품국장은 “항구적인 가뭄해결을 위해 노후 농업용 관정 정비 사업비 20억 원(국비 16억 원), 농업용 관정 이용시설의 광역화사업비 30억 원(국비 24억 원)도 추가 요청 중에 있다”면서 “농업용 관정, 저수지, 용천수 등 농업용수 자원을 통합하는 광역공급 시스템을 단계별로 개선 시행하고 있다. 물 걱정 없이 전천후 영농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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