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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출동이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구조건수를 조사한 결과, 8월에 가장 많았으며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구조건수는 2010년 469건, 2011년 587건, 2012년 862건이었다. 전체 구조건수 중 8월 발생 비율이 각각 14.5%, 18.2%, 22.4%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총 구조건수는 2010년 3242건(1328명), 2011년 3221건(1214명), 2012년 3842건(1630명)이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구조건수는 1450건(898명)이다.

 

8월에 유독 구조건수가 많은 이유는 벌집제거와 안전조치, 동물구조 등 생활주변 안전사고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0년과 2012년을 비교하면 벌집제거가 143건에서 222건으로 증가했다. 안전조치는 56건에서 181건, 동물구조는 73건에서 104건 등이었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장소는 단독주택(294건, 34.1%)이었으며, 뒤이어 도로(101건, 11.7%), 아파트(92건, 10.7%), 빌딩.사무실(50건, 5.8%), 상가.시장(50건, 5.8%), 하천.바다(42건, 4.9%) 등의 순이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휴가철인 8월에는 벌집제거 등 각종 안전조치와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로 인한 구조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달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신속히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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