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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제주가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실천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우근민 제주지사, 김숙 UN 한국대사는 26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만났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우 지사에게 “김만덕의 박애와 사랑 정신을 대대손손 실천해 나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김만덕의 정신’을 강조해 왔다.

 

그는 또 “제주를 방문할 때 마다 전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느낀다”며 “미국사회에서도 이제 제주의 인지도는 매우 높다. 이를 잘 활용하라”고 주문하였다.

 

그는 “청정한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제주광어, 은갈치, 농수산식품 등 89개 농수산물 수출 품목을 이번에 미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 지사는 “반 총장이 평소 실천하고 있는 평화와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김만덕 기념관 사업을 훌륭히 조성하겠다”면서 “수출확대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숙 대사는 “제주도의 미주지역 경제 영토 확장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지원과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국제관계대사로 재임한 경력이 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뉴욕 및 뉴저지 소재 미국 H마트 12개 지점에서 도내 22개사 89개 품목(30만 달러)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 지사는 이들 도시에서 열리는 판촉행사에 참석 제주 제품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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