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신임 사무국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형사 사법전공(석사)을 했다. 1984년에 검찰공무원에 임용, 2007년 검찰수사서기관에 올랐다.
양 신임 사무국장은 대검 중수부, 서울지검 특수1부 수사사무관, 법무부 검찰국 인사·예산서기관, 청주지검 집행과장, 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등을 두루 겸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대통령 근정포장 등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석기환 현 제주지검 사무국장은 대구지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