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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리는 ‘제8회 한·중·일 30인 회의’에 참가한다.

 

이번 회의는 ‘미래지향적 한중일 협력 – 새 시대의 연대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우 지사는 ‘문화가 이끄는 한중일의 고리 ’다름’에서 ‘함께’로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3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문화·교육·교류분과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8일 오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오후에 열리는 문화·교육·교류분과에서는 제주의 국제교류를 위한 정책사례를 소개한다. 인구 550만 일본 최고의 관광휴양지인 홋카이도와의 교류촉진 방안, 한·중·일 3국의 실질적인 교류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우 지사는 7일 오후 8시에 훗카이도현 지사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우 지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부터 일본의 홋카이도 다카하시 하루미 지사와 함께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했다.

 

한편 30인 회의는 중앙일보(한국),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 신화사통신(중국)이 공동주최한다. 3국의 정치, 경제, 학술, 문화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저명한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돼 동북아의 발전적 미래를 논의하는 민간협의체다.

 

회의는 경제·금융, 환경·에너지, 문화·교육·교류 3개 분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에서는 한덕수 전 총리, 사공일 전 재무장관, 홍기택 KDB 금융그룹회장(이상 경제·금융 분과), 이홍구 전 총리(단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이윤우 삼성전자 고문(이상 환경·에너지 분과), 우근민 제주도지사,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상 문화·교육·교류 분과) 등 모두 9명이 참석한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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