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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바닷가의 해파리가 피서객을 위협하고 있다.

 

제주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협하는 해파리 출몰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져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몸전체가 푸른색을 띠는 '작은 부레관 해파리'를 주의해야 한다. '작은 부레관 해파리' 는 수면을 따라 이동하며, 부레 아래쪽에 맹독성을 가진 촉수로 공격한다.

 

이외에도 주의해야 할 해파리는 노루마 입깃 해파리,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가 있다.

 

제주시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해경, 어업지도선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해파리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며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하고있다.

 

또 해파리 차단용 그물식 펜스를 설치하고, 수상안전요원을 통해 매일 2회 이상 해파리 출현 예찰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파리 쏘임사고 발생시 즉시 물밖으로 나와 바닷물로 씻은 후 알코올 및 암모니아, 독소제거 로션 등으로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에서는 65명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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