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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뉴스1] 4월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는 3일 낮 이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노회찬 진보정의당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했다.

 

이정미 진보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 전 교수는 통화에서 삼성X파일과 관련한 위로의 말씀을 노 전 의원에게 전했다"며 "노원병 선거와 관련된 구체적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연대 등과 관련한 얘기 역시 없었느냐"는 질문에 "그러한 얘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대변인은 노원병 지역구에 노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씨를 후보로 내보내는 것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안 전 교수가 노 전 의원에게 전화한 이유는 그의 부인을 내보내지 말라고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노 전 의원의 부인이 나오면 후보 단일화 등 여러가지로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안 전 후보는 이날 자신의 측근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을 통해 4월 재보선 서울 노원병 지역구 출마를 발표했으며, 이달 10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노 전 의원은 삼성 X파일과 관련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대해 최근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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