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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개발사업 시행기간 3년 연장

제주지역 최대 규모 관광호텔이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도는 28일 ㈜부영주택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관광호텔 건립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영호텔은 중문동과 대포동 4개 부지 29만 3900㎡에 9천179억원을 투자, 객실 1천380개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선다. 2014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부영은 지난해 11월 제주컨벤션센터 인근 부지 5만 3354㎡에 들어선 앵커호텔(298실)을 인수했다. 부영은 2006년 12월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구 132만㎡ 가운데 팔리지 않은 채 남아 있던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47만 8500㎡ 부지를 1천400억여원에 매입했다.

 

한편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기간이 민자시설 건설 부진 등으로 2015년까지 3년 연장됐다.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서귀포시 색달·중문·대포동 일원에 추진 중인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시행 변경 승인하고 기간 연장을 고시했다.

 

중문관광단지 사업시행기간은 당초 1978년부터 올해 말까지이지만 2015년 12월까지로 3년 연장된다.

 

민자사업 부진으로 사업기간 연장과 함께 ㈜부영주택의 관광호텔 사업 승인으로 인해 투자비가 변경됐다.

 

또 호텔신라제주 전망휴게소에 수영장이 신설되고 주상절리대 방문객센터가 증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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