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2.2℃
  • 흐림대전 3.3℃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2℃
  • 흐림광주 5.6℃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6℃
  • 제주 9.4℃
  • 맑음강화 -0.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6.0℃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2일까지 서귀포시 걸매운동장 ... 국내외 8개팀 참가,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출전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 대결을 펼치는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가 18일 막을 올렸다.

 

제주SK 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서귀포시 걸매운동장에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4팀, 해외 4팀 등 모두 8개 팀이 참가한다. U-18 대회로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참여 가능하다.

 

A조에는 제주SK를 비롯해 부산아이파크, V-파렌 나가사키(일본), 페르시잡 즈파라(인도네시아)가, B조에는 서울시축구협회U18선발팀, 수원FC, PVF 풋볼 아카데미(베트남), 헝다 축구학교(중국)가 편성됐다.

 

18일부터 20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오는 22일 각 조 1위팀끼리 결승전을 치른다. 각 조 2, 3, 4위도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도 지도자 간담회 및 길림체육대학 관계자 방문으로 국제 교류 활동의 장도 마련된다.

 

제주SK FC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국내외 클럽의 학부모, 관계자 등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SK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현장에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제주SK 관계자는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제주에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연맹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