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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3차 훈련 … 트럼프 행정부·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3국의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가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이어진다.

 

합동참모본부는 5일 "프리덤 에지를 통해 해양·공중·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해 3국 간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연례적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에지는 지난해 6월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처음 열렸다. 당시 훈련에는 해상 미사일방어, 방공전, 대잠수함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방어 등이 포함됐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차 훈련이 진행돼 해상미사일방어, 공중훈련, 대잠수함전, 방공전 등 7개 분야에서 합동작전을 펼쳤다.

 

이번 3차 훈련은 두 번째 훈련 이후 10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1월)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6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일 연합훈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합참 관계자는 "세부 훈련 내용은 3국 간 협의 중이지만, 지난 1·2차 때와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 해역은 지리적 위치와 국제법상 공해 구역이라는 점에서 한미일 다영역 합동훈련의 거점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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