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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크루즈 입항 늘고 좌석 공급 확대 … 단기 체류객 중심 혼잡 예상

 

올해 광복절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통해 21만6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만2882명)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 예상 입도 인원은 13일 4만명, 14일과 15일 각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이다.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1127편으로 지난해보다 20편(1.8%) 증가했고, 국제선은 162편으로 23편(16.5%) 늘었다. 공급 좌석 수도 국내선 21만5224석, 국제선 2만9765석으로 각각 1.9%, 17% 증가했다.

 

관광협회는 국내선 평균 탑승률을 90%로 예상하고 있다. 연휴 기간 크루즈 3편이 입항해 약 7000명의 승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연휴 중반인 14일, 15일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등 단기 체류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이번 전망치는 잠정치여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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