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중문·표선·광치기 해변서 첫날 2명 적발 … "낮 시간대도 예외 없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제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중문과 표선 해수욕장, 성산읍 광치기해변 인근 해안도로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여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운전자 2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낮 시간대 해변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됐다. 자치경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주변에서 낮에도 음주운전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사전 예방 차원의 단속을 기획했다.

 

서귀포지역경찰대 관계자는 "단속 첫날부터 위반 사례가 확인돼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피서철에 맞춰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순찰과 단속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