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가 이달 21일까지 월 최대 15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탐나는 인재' 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네이버 로드뷰]](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207/art_17394294149493_0a3ce0.jpg)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이달 21일까지 월 최대 15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탐나는 인재' 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탐나는 인재’ 10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온라인 지원 페이지(jdnc.kma.or.kr)를 통해 가능하다.
탐나는 인재 10기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월 최대 150만원 상당의 수당을 지원한다. 취·창업 과정의 분리 선발, 교육 과정 패스트트랙 도입, 맞춤형 관리 및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여러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다.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선발된 참가자는 최대 1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전일제 교육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75명 내외다. 도내 지원자 75%, 도외 지원자 25%의 비율로 선발한다. 지원자는 인성 검사, 면접, 자격 기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된다. 4월 15일부터 '탐나는 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지원 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센터(064-720-8900, 8931~3)로 문의하면 된다.
원희룡 도정 시절 전국 첫 지자체 청년 일자리 창출 조직으로 2019년 9월 출범한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오영훈 도정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됐다. 2022년 첫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선정됐지만 운영 계약 연장을 포기하면서 올해부터 한국능률협회가 운영을 맡게 됐다.
한국능률협회의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