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3.2℃
  • 구름많음강릉 12.5℃
  • 흐림서울 6.7℃
  • 구름많음대전 4.8℃
  • 맑음대구 4.7℃
  • 연무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6.0℃
  • 맑음부산 8.9℃
  • 구름조금고창 0.9℃
  • 구름조금제주 9.4℃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2.1℃
  • 구름조금거제 4.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9월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 ... 국내·외 230여명 도예가 작품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3 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4 제주돌가마페스티발 with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연다.

 

이번 페스티발은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도예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 행사로 기획됐다.

 

중국 11명, 일본 8명, 오스트리아 7명, 프랑스 1명 등 국외 27명 도예가와 국내 202명 도예가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진흥원은 ‘제주 흙’을 이용한 다양한 도예 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 도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연계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도 무형문화재 14호 옹기굴대장 김정근 작가의 옹기 제작 시연과 일본 도예가 마유키 카토(Mayuki Kato)의 청화백자 워크숍을 통해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수현 제주도예가회장은 “제주인의 정신이 깃든 제주문화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제주 도자예술의 우수한 가치와 의미를 재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혼신과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해준 국내·외 230여명의 도예가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주 도예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계속해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