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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키위 재배면적 335ha로 전국 25.4% 점유.생산량 8711t ... 골드키위 재배면적 증가

 

달콤하면서도 신맛이 적은 제주지역 키위 생산량이 전국 1위에 올랐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의 키위 재배면적은 335ha로 전국 재배면적 1318ha의 25.4%를 점유하고 있고, 생산량도 8711톤으로 전국 1위다.

 

특히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 소비가 늘어나면서 제주의 골드키위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도내 125개 농가에서 스위트골드, 감황 등 3개 품종 58.6ha을 재배하고 있다.

 

키위는 품종, 환경영향, 재배방법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과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과실 생산을 위해서 최근 도입된 감황 품종의 제주지역 시설재배에 알맞은 재배기술 확립 등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내육성 골드키위 감황 품종에 대한 재배법을 확립하고,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유통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에서는 감황의 소비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주도 통합 상표 개발 및 고품질 생산을 위한 수확기준 설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명협 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연구팀장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안정생산 재배법 및 품질향상 연구를 통해 키위가 제주지역 특화작목으로 정착하고, 국내 제1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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