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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개발·이용기간 2025년 7월까지로 ... 취수량 2022년 113만4천t서 4년 후 20만t 증산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취수 허가기간을 2년 연장하는 안이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

 

제주도는 9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주도개발공사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 허가 동의안'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의안은 오는 7월5일 만료되는 제주개발공사의 지하수 개발·이용 유효기간을 2025년 7월까지 2년간 연장하는 내용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샘물 제조·판매용으로 지하수 관정 10공을 이용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의 연간 지하수 취수량은 지난해 113만4780t, 올해 110만7000t이다.

 

이어 내년 112만8000t, 2025년 122만5000t, 2026년 133만5000t 등으로 지난해 취수량에 비해 4년 후 20만t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제주개발공사는 1995년 조천읍 교래리에 먹는샘물 공장 부지를 마련, 같은해 12월부터 지하수를 뽑아 올리기 시작했다. 당시 하루 800t에 머물러 있던 취수량은 2006년 하루 2100t으로 늘어났다. 이후 2013년부터 하루 3700t을 뽑아 올려왔다. 또 2018년에는 ‘제주도개발공사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 허가 동의안’이 수정 가결돼 일 취수량이 4600t으로 늘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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