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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석 전 삼성전자 영국소장 대 정기훈 전 서울신용평가 대표 ... 19일 이사회 의결

삼성맨 vs. 신용평가 전문가. 7개월여 공석중인 제주테크노파크(TP)의 새 원장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11일 제주TP에 따르면 제5대 원장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서류·면접심사 결과, 문용석(60) 전 삼성전자 영국연구소장과 정기훈(52) 전 서울신용평가 대표이사 등 2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문 전 소장은 삼성전자 영국연구소장과 SW공학팀장(상무)을 지낸 삼성맨이다. 이후 NXP반도체 기술지원팀장(전무), 포스코(POSCO) ICT에서 기술개발센터장(전무)을 역임했다.

 

정 전 대표는 나이스평가정보를 거쳐 2001년 신용인증업체인 이크레더블을 창립했다. 이후 서울테크노파크를 거쳐 서울신용평가 대표이사를 지낸 신용평가 전문가다.

 

제주TP는 검증과정을 거쳐 19일 이사회에서 최종 원장 후보를 의결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이사회 의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용장을 수여한다.

 

임용 예정일은 2월1일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제주TP 전임 태성길 원장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이 출범하자 지난해 6월 말 사퇴했다.

 

지난해 8월 후임원장 공모에 나섰지만 지원자 5명 전원이 ‘부적격’ 의견으로 탈락했다. 중기벤처부와 제주도가 후임 원장 인선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 있었지만 결국 지난해 말 후임 원장을 재공모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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