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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관광객에 환경보전기여금을 부과하는 게 타당"

6·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는 청정한 제주를 지키기 위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12일 공약했다.

 

정민구 예비후보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쓰레기와 하수 처리난, 교통난 등 환경 수용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관광객에 환경보전기여금을 부과하는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세계적으로 과잉관광에 대처하기 위해 목적세의 일환으로 환경세나 관광세를 도입한 나라가 많다”며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환경 수용력이 위협받고 있기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의 청정 환경을 지키고 도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앞장서겠다”며 “도민의 절대 다수가 공감하는 제도인 만큼 도민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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