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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공간 활용해 거리공연, 가족 휴식공간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

 

양경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갑)가 노형오거리 일대에 스카이파크(원형 공중공원)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양 예비후보는 21일 "노형오거리는 제주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이고, 유동인구가 주변 500m이내 하루평균 2만여명에 달하는 지역"이라면서 "하지만 지가 상승으로 인한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공한지 부족 등으로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노형오거리는 상부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에 좋은 지역”이라며 “지역 주민을 포함한 주변 지역의 문화 중심 스카이파크로 조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상부 스카이파크 접근을 위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계단을 통해 보행자와 교통 약자들의 수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상부의 외곽 10m 공간(4900㎡)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 가족 등의 휴식공간 등을 조성하고 추가로 중앙버스 정류장과 연계해 버스 이용이 편리하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노형 스카이파크 프로젝트에는 약 250억원내외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사업재원은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국비가 지원 될수 있는 만큼, 도의원으로서 충분히 임기내에 최대한의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한지 1평 없는 노형을 스카이파크(5000여평)로 지역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더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향후 교통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여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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