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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정치로 여성 정책참여도 높여야 ... 제주해녀 정신으로 새 시대 열 것"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지지자로 구성된 여성본부가 출범했다.

 

문대림 선거사무소는 지난 17일 오후 선거사무소 1층에서 여성 지지자로 구성된 여성본부 ‘숨비소리’ 출범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 예비후보를 비롯해 여성 지지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선거사무소 여성본부 ‘숨비소리’는 억척스럽게 삶을 일구며 살아온 강인한 제주해녀의 정신처럼 문 예비후보와 함께 새로운 제주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정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여성들의 섬세함이 더해졌을 때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방정치는 곧 생활의 정치이고, 그 속에서 여성의 참여가 필요하다. 제주 여성들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고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안타깝다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자주 듣는다. 제주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제주를 함께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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