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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출신 중 도전 후보 있어야 ... 국힘과 합당 후 공정한 경선 치를 것"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당 제주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현덕규(57) 변호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현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철수 대표가 총리직을 사양하고 당으로 복귀해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주력하기로 했다"면서 "안철수의 정치를 함께한다는 차원에서 국민의당 출신 중에서 도지사직에 도전하는 후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대선 제주에서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운동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제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면서 "향후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합당하게 되면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과 공정한 경선을 치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보물이다. 제주도가 갖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덕규 변호사는 오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22기로 법무법인 광장을 거쳐 제주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시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본선에 오르진 못했다.

 

올해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제주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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