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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2일 증상발현에서 21일로 ... 확진자 20일 탑승 비행기 탑승자 파악 중

 

제주도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조사 범위가 더 넓어졌다. 증상발현일이 하루 더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제주도내 네 번째 확진자 A(46)씨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최초 증상 발현일 관련 진술을 기존 지난달 22일에서 21일로 바꿈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의 접촉자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오늘(4일) 추가 조사에서 A씨가 지난달 21일 두통 증상이 생겨 두통약을 복용했다는 진술을 새로이 확보하고 추가 접촉자 조사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도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A씨가 지난 22일부터 몸살 기운으로 감기약을 복용한 내용을 파악, 그 전날인 21일부터의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최초 증상발현일이 하루 당겨진 21일로 밝혀지면서 제주도는 그 전날인 20일 행적도 파악에 나섰다.

 

이에 따라 A씨가 탑승했던 대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811편에 탑승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제주도는 명단이 확보되는 즉시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A씨가 지난달 28일 방문했던 서브웨이 연동점의 접촉자 8명을 확인, 자가격리조치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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