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교육감 친인척 운영 호텔 특혜 의혹 ... "위법 확인시 규정 따라 처분"

 

이석문 교육감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호텔에 교육청이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내 일간지 및 인터넷신문 등에서 이석문 교육감 친인척이 운영하는 호텔에 일감을 몰아준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도교육청에 대한 특정조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의 처형이 대표로 있는 도내 모 호텔에 워크숍 및 연찬회 등 교육청 외부행사를 50% 가까이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감사위는 이번 특정조사에서 교육청의 각종 행사와 관련된 호텔 임차 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을 확인한다. 또 교육청 공무원노조에서 제기한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규정)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위는 이번 특정조사에서 위법 및 부당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향후 유사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시설 임차 등에 대한 수의계약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