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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폐회 인사말 "의회와 협의를 밟지 못한 점 유감"

우근민 제주지사가 세계7대자연경관 행정전화 투표요금 중 81억원을 예비비로 집행한데 대해 의회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형선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제29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말레이시아 출장 중인 우 지사를 대신한 인사말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선정과 관련한 예산 집행과정에서 의회와의 협력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의를 밟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도정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그 동안 의회에서 지적해 준 사항들을 존중해 구체적인 개선 프로그램을 의회와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해군기지 현안과 관련, "국방부에서 민군복합항 설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데 대해, 15만톤 크루즈선의 자유로운 입출항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시뮬레이션이 수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제주도와 해군이 함께 노력해 각각 동수로 추천한 전문가들이 항만설계변경 및 선박 시뮬레이션 전반에 걸쳐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총리실에 전달했다"며 "민항과 군항이 공존하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사업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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