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는 7일 “살기좋은 도남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도남동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부 후보는 “도남동 마을회관을 현대화 시켜 주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차빌딩, 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부 후보는 “오래된 아파트단지와 소규모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도남동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준비된 후보가 나서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 후보는 “10여 년 동안 도민이 원하는 바를 듣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들을 끊임없이 준비했다"면서 "12년 야당 국회의원으로는 변화할 수 없었거나 변화가 더딘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