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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3자 회동 "12년 야당독식 종식" … 양치석 후보 적극 지원 결의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신방식·김용철 전 예비후보가 ‘선당후배(先黨後私)’를 선택했다.

 

이들은 5일 오후 양치석 후보 사무실에서 3자 회동했다.

 

회동 결과는 12년 야당독식 시대 종식이었고, 방법은 양 후보 지원이었다. 

 

이들은 제주 발전을 위해 원희룡 지사를 중앙에서 뒷받침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양 후보 승리를 위해 매진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집권여당인 박근혜 정부와 원희룡 지사, 여당 국회의원까지 3박자가 맞아야 제주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드 시킬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양 후보 승리를 위해 경선 과정에서 자신들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과 함께 유세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신방식 전 예비후보는 “개인적인 욕심보다 새누리당 필승을 위해 ‘선당후사’ 입장에서 양 후보를 지원할 것을 결심했다”며 “청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양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철 전 예비후보도 “양 후보가 승리해 제주도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 발전을 위해 원희룡 지사를 중앙에서 뒷받침 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남은 기간 동안 양치석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매진키로 했다.

 

양치석 후보는 “경선 동지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뛰어주겠다고 해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과 공천 경선에 나섰던 장정애 전 예비후보는 이미 양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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